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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동생' 임채원, 개그맨과 내년2월 결혼

'대발이 동생' 임채원, 개그맨과 내년2월 결혼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탤런트 임채원(34, 본명 임경옥)이 개그맨 최승경(35)과 결혼식을 올린다.


임채원은 "3개월 보름째 사귀어온 최승경과 내년 2월 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식을 올린다"고 25일 밝혔다.


임채원은 "지난 5월 열린 행사에서 잠시 마주쳤다가, 7월 하와이 교민초청행사에서 다시 만나면서 교제를 시작했다"며 "그동안 사귀는 사람이 없었는데, 결혼을 하려니 일이 빨리 진행이 되더라"며 웃으며 말했다.


임채원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92년 MBC 인기 드라마 '사랑의 뭐길래'에서 대발이(최민수 분)의 여동생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SBS 새 금요드라마 '마이러브'를 촬영중이다.


최승경은 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1 일일극 '별난여자 별난남자'와 드라마시티 '때밀이 넘버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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