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조형기가 SBS '사랑과 야망'의 주인공 조민기가 자신의 사촌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둘의 관계를 사람들이 삼촌과 조카로 오인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형기는 9일 오전9시30분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사촌동생 조민기가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배우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연기를 시작할 무렵 작은아버지가 말려달라고 전화를 여러 통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동안이다 보니, 사람들에게 조카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8살차 사촌동생 조민기와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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