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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아기는 내년에 빨리 낳을 예정"

장신영 "아기는 내년에 빨리 낳을 예정"

발행 :

김수진 기자

"딴 여자와의 소개팅 자리서 첫만남"

18일 결혼식을 올린 위승철-장신영 커플 ⓒ<박성기기자 musictok@>
18일 결혼식을 올린 위승철-장신영 커플 ⓒ<박성기기자 musictok@>

'11월의 신부' 장신영이 신랑 위승철씨와의 첫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1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 쉐라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장신영과 위승철씨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첫만남을 비롯해 가족계획 등을 밝혔다.


장신영은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신랑(위승철)이 딴 여자분과 소개팅하는 자리에 내가 우연히 갔다가 신랑이 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소개팅한 여자분이 아닌 나와 교제하게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또 "소개팅 이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하게 됐다"며 "신랑이 커텐 뒤에 숨어 있다가 초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해 이를 수락했다"고 털어놨다.


장신영은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이 아기를 낳기 좋은 해라고 들어서 빨리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말했고, 이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던 위승철씨는 "생각해 보고…"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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