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사망한 고 김형은이 12일 오전 8시35분 세상과 영원한 이별을 고한다.
이날 벽제승화장의 한 관계자는 "고 김형은의 화장은 오전 8시35분에 엄수된다"고 밝혔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전 7시50분경 벽제승화장에 도착해 임시안치장으로 향했다. 임시안치장은 화장을 진행하기 전 잠시 머무는 곳. 고인의 시신은 이곳에서 임시 안치된 후 오전 8시35분 최종 화장이 진행된다.
이날 고인의 유가족과 동료 및 선후배 개그맨들은 눈물로 고인의 시신을 임시안치장에 안치했으며, 고인의 화장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 김형은의 유해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청아공원은 고 길은정과 이은주, 서재호 등이 안치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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