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파란의 리더 라이언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라이언은 오는 2월10일 방영되는 KBS 드라마시티 '네 고객의 여자를 탐하지 마라'에서 흥신소 사장 역을 맡았다. 그동안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와 케이블 채널 단막극에 출연했던 라이언이 정극에서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언이 맡게 될 흥신소 사장 지용은 사람들의 뒷일을 캐는 일을 하지만 결코 밉지 않은 인물. 파란 소속사는 "라이언이 이번 작품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 라이언은 3월에 열릴 콘서트를 준비하고 해외 일정을 조정 중이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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