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람피기 좋은날'에서 김혜수의 상대역을 맡았던 이민기가 진한 애정신 촬영을 위해 비디오 자료를 많이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는 최근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김혜수와 진한 애정신을 찍는 게 힘들지는 않았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에 연상과 사귀어 본 경험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됐다. 처음 대본을 받고는 별 걱정이 안됐는데 촬영 며칠 전부터 긴장되더라"면서 "이미 걱정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해서 그냥 비디오 자료를 많이 봤다"고 답했다.
이에 패널로 참석한 박명수가 "비디오 자료를 찾을 땐 유재석에게 문자를 보내라. 그냥 말없이 '형…'이라고만 보내도 알아서 보내준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기는 이와 함께 김혜수와 차안에서 단둘이 음악을 들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바람피기 좋은 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혜수는 살짝 이민기를 불러 본인의 차로 데려갔고 김혜수는 갑자기 바비킴의 '밤의 끝에'란 노래를 틀며 "요즘 이 노래에 빠져 있는데 혼자 듣기 아쉬워서 데려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김혜수씨와 단 둘이 있던 이민기의 마음이 궁금하다"고 하자 이민기는 "누나가 음악에 흠뻑 취해 있어서 그냥 분위기를 맞춰줬다. 듣고 보니 가사가 좋았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내가 만약 이민기라면 혜수 누나가 단둘이 차안에 가자고 했을때 수 만 가지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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