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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솔직한 性연기, 야릇해요"

최정윤 "솔직한 性연기, 야릇해요"

발행 :

유순호 기자
최정윤 ⓒ<임성균 기자 tjdrbs23@>
최정윤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최정윤이 여성의 솔직한 성을 다룬 성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특별한 생각을 밝혔다.


최정윤은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헌터'의 여주인공 홍영주 역으로 출연한다. '로맨스헌터'는 방송국을 배경으로 5명 여자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그린 드라마로 파격적이고 현실적인 장면 묘사, 대사 등으로 인해 19세 시청등급을 받았다.


최정윤은 지난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현실적이지만 지상파에서 심의 때문에 다룰 수 없는 내용들을 다뤄 여자들의 속 얘기를 잘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소개한 후 "새로운 접촉을 하는 것 같고 야릇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정윤이 맡은 역은 라디오 방송의 연애 컨설턴트 홍영주. 사랑에 고민하는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전문가이지만 정작 자신은 우왕자왕하다 매번 사랑에 쓴 맛을 본다.


최정윤은 "조금 소심한 성격이고, 대화를 많이 하는 연애를 하는 편이다"며 "특히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시원한 성격의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애관의 변화에 대해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면서 연애나 결혼을 하기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직접 연기를 하다보면 남자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심정이 이해도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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