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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폭주 동작경찰서 결국 홈피 다운

접속폭주 동작경찰서 결국 홈피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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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납치신고에 늑장대처 보도에 인기검색어

지난달 2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이찬과 이민영.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서울 동작경찰서가 누리꾼들의 화제를 집중시키면서 접속 폭주 끝에 결국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동작경찰서는 20대 여성의 납치 신고를 받고도 늑장 대처해 이를 방치했다는 보도와 함께 19일 오전 최고 인기 검색어가 됐다. 19일 낮 12시 현재 동작경찰서가 일식, 부분일식 등을 제치고 검색어 1위에 올라있을 정도다.


누리꾼들이 경찰서 홈페이지에 찾아가 속속 항의 글을 남긴 가운데 결국 11시께 동작경찰서 홈페이지가 다운돼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고, 12시 현재까지도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동작경찰서는 앞서 결혼 10여일만에 파경을 맞은 이찬(본면 곽현식)-이민영 커플의 조사 담당 경찰서로도 관심을 모았다.


이찬과 이민영은 이곳에서 2차례에 걸쳐 대질심문을 받았으며 동작경찰서 측은 최근 조사 끝에 이찬에 대해 구속에서 불구속 송치로 입장을 바꾼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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