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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창'이후 이렇게 노출심한 작품은 처음"

신은경 "'창'이후 이렇게 노출심한 작품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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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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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첫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불량커플'로 8년만에 TV에 복귀하는 신은경이 이 드라마에 대해 "영화 '창' 이후 이렇게 노출 심한 작품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불량커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은경은 "노출이 많이 있다"며 "가장 수위가 높았던 건 속옷바람으로 현장에 다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너무 재밌고 웃기니까 제가 노출했다는 것을 못느낄 정도라, 그냥 팬티와 브래지어 바람으로 걸어다녔다"며 "같이 일하는 코디들이 촬영할 때 남자스태프들이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고 한다고 전해줘 '괜찮아요 수영복도 입는데요' 했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신은경은 "상황이 어색하거나 불편하거나 한다면 그러기가 정말 힘든데, 상황이 어색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은경은 이 드라마에서 결혼은 않고 아이만 낳고 싶어 완벽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를 찾는 30대 잡지 편집장 김당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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