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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탁재훈 뒷담화 들통 "X싸가지 없어..인사 안 받더라"[돌싱포맨][★밤TView]

조현영, 탁재훈 뒷담화 들통 "X싸가지 없어..인사 안 받더라"[돌싱포맨][★밤TView]

발행 :

김노을 기자
배정남(왼쪽), 조현영 /사진=스타뉴스
배정남(왼쪽), 조현영 /사진=스타뉴스

그룹 레인보우18 조현영이 탁재훈의 인성에 혀를 내둘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레인보우 고우리와 조현영, 개그맨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조현영을 향해 "탁재훈에 대해 'X싸가지 없다'고 뒷담화를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조현영은 "동창인 딘딘과 제가 어린 시절에 (탁재훈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 그 동네에 있던 은행 ATM 앞에 서 계시길래 제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했더니 받아주지도 않고 그냥 쌩하고 가셨다"고 탁재훈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이) 돈이 급했을 때라 그렇다"고 옹호했고, 탁재훈은 "보이스 피싱을 당하고 있었다"고 장난을 쳤다.


조현영은 "다음 날 학교에 가서 딘딘한테 그 얘기를 했다. 딘딘이 '(탁재훈)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개싸가지 없던데'라고 했다더라. 딘딘의 기억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고우리는 "딘딘이 MSG를 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상민은 "조현영 말투를 보니 그렇게 말한 게 사실인 것 같다"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가만히 있던 탁재훈은 "그때가 몇 살이었냐"고 물었고, 조현영은 "중학교 3학년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이 중삐리들이"라고 윽박을 질렀다.


이후 조현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눈이 좀 튀어나오고 부리부리한 아랍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여기 있는 사람 중에는 누가 그렇게 생겼냐"고 묻자 조현영은 배정남을 바라봤고, 배정남은 "나도 너 싫다, 가시나야. 너 나 좋아하냐"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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