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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中팬클럽 생겼다…'중화권 스타' 발돋움

이준기, 中팬클럽 생겼다…'중화권 스타' 발돋움

발행 :

김원겸 기자

오늘(28일) 창단식 가져

이준기 ⓒ임성균 기자 tjdrbs23@
이준기 ⓒ임성균 기자 tjdrbs23@

톱스타 이준기가 중국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지난 6월 중국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해외 인기스타상을 받는 등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이준기는 28일 오후 3시30분 베이징 광선매체스튜디오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갖는다.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마이걸', '개와 늑대의 시간' 등 이준기가 출연했던 작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중국 팬들과 좀 더 적극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한 것.


이준기의 중국 팬클럽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엠지쇼 측은 "이준기의 영화와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 상하이 국제영화제 때 공항에 1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비상이 걸리기도 했었고, 이준기가 이동하는 곳곳마다 20여대의 팬 차량이 에워싸 진땀을 빼기도 했었다. 30만 명에 달하는 중국 팬들의 체계적인 팬클럽 활동을 위해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게 됐다"며 공식 팬클럽 창단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다.


이번 중국 방문에 이어 연말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에서도 공식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어서 이번 중국 팬클럽들과의 만남이 앞으로 활발한 중국 활동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팬클럽 창단식과 함께 중국 및 대만 홍콩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지 위해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그룹(EEG)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중국 현지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 측은 추석 연휴 직후에 열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준기가 중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팬 미팅을 준비했다. 또한 특별히 연말에 오픈 할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중국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기쁜 마음으로 준비에 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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