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버지 류선우 옹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비통함에 잠겨있는 한류 톱스타 류시원이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을 남겨 눈길을 끈다.
류시원은 30일 오전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 초기화면에 "힘낼게요 이제. 사랑합니다. 아버지"라는 말을 남겼다.
류시원은 또 지난 6일 자신의 생일 당시 사진을 뒤늦게 공개하는 등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류시원이 글을 남긴 이후 미니홈피를 방문하는 팬들은 "힘내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많은 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 가운데 류시원은 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앨범 '하나노쿠비카자리(꽃목걸이)'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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