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 탤런트 김지영이 4년여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은 SBS 라디오국의 가을개편에 맞춰 지난 5일부터 새롭게 시작된 정오 시간대의 SBS 러브FM(103.5MHz) '김지영 김일중의 좋아 좋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 4월, 3년 2개월여 간 이끌어왔던 CBS 라디오 '12시에 만납시다'의 DJ를 그만둔 이후 4년 7개월 여만에 라디오로 돌아온 것이다.
김지영은 "오랜만에 하는 라디오라 많이 설렌다"며 "예전 CBS에서 라디오를 진행했을 당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취자의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을 잘 전달하는 DJ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많은 분이 고향을 찾아온 듯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함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지영은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감독 임순례ㆍ제작 MK픽쳐스)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김지영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정란' 역을 소화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현재 연극 '몽연'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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