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 노동조합(이하 한예조)이 26일 오후 7시부로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노사는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 조정을 받기로 합의했으며 노조는 오늘 오후 7시 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한예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50분께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우리(한예조)가 당초 제시했던 방안보다 나은 수준"이라면서 "복지기금 쪽을 양보하고 노조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올 출연료와 지금까지의 소급분에 대해 더 큰 이득을 챙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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