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주말특별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이하 '내마스')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가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즌 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준호가 '내마스' 시즌 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화 출연 문제도 있어서 스케줄 등을 조율 중이며 7월 초 정도에 출연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마스'는 최진실과 정준호가 호흡을 맞추면서 '줌마렐라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태곤 PD와 문유정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내마스' 시즌 2 제작이 확정되면서 네티즌은 최진실과 정준호, 정웅인 등 출연진들이 그대로 출연하는지에 관심이 모였다.
'내마스' 시즌 2는 캐스팅을 확정한 뒤 오는 9월경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말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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