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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한일전, 드라마 못지 않다..16%

여자 탁구 한일전, 드라마 못지 않다..16%

발행 :

최문정 기자

14일 방송된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대한민국:일본' 중계가 드라마를 능가하는 시청률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탁구 단체전-4강 결정전'은 1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대한민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인 일본을 상대로 맞아 일전을 벌인 이날 경기는 한국이 일본을 3:0으로 완파하며 시원한 승리를 기록했다. 2시간 넘게 접전을 벌였지만 깔끔한 경기로 준결승 진출을 결정지으며 후텁지근한 저녁 더위를 씻어냈다.


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에 한일전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진 경기 중계는 14일 중계된 올림픽 경기들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여자탁구 대표팀의 한일전 경기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와 SBS의 수목극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날 KBS 2TV '전설의 고향-귀서'는 15%, SBS '워킹맘'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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