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앵커, 23일 정상출근 "방송진행 지장없다"

지난 22일 오후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실려가 건강상의 우려를 낳았던 김경란 KBS 아나운서가 23일 건강한 모습으로 정상업무에 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KBS 아나운서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란 아나운서는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KBS 박태남 아나운서팀장은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경란 아나운서가 평상시와 다름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정상 출근했으며 현재 본업에 임하고 있다"며 "어제와 마찬가지로 방송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건강상태다"고 밝혔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감기 기운에 빈혈 증세까지 겹쳐 22일 오후 6시께 119에 실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별다른 검사 없이 응급조치만 받고 곧바로 퇴원해 KBS 1TV 'KBS 뉴스 9'를 정상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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