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PMC프로덕션의 대표 송승환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앙드레김과 송승환은 18일 오후 4시 충북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08 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각각 보관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
올해 서훈대상자와 수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 및 정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앙드레김은 앙드레김 아뜨리에 대표 자격으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으며 송승환은 PMC프로덕션의 대표로 올해로 40회째가 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의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가수 장나라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패를 받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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