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가 일일극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사랑해 울지마'는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전국 일일 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이 기록한 14.2%와 SBS 일일극 '두 아내'가 기록한 12.9%를 웃도는 수치다.
'사랑해 울지마'는 주인공 미수와 현우, 영민과 서영의 새 출발을 그리며 22일 종영했다. '사랑해 울지마'는 방송 초기 막장 요소가 없는 따뜻한 드라마로 호평 받았으나 출생 불륜 등의 요소를 다루며 비난을 사기도 했다.
한편 25일부터 '사랑해 울지마' 후속으로 하희라 김혜선 오윤아 세 자매의 사랑과 결혼을 다룬 '밥줘'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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