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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블러드굿, 스필버그 제작 드라마 여주인공 낙점

문블러드굿, 스필버그 제작 드라마 여주인공 낙점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이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29일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문 블러드굿은 미국 TNT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아직 제목 미정의 이 드라마에서 블러드굿은 드라마 'ER'의 노아 와일과 '라이프'의 제시 슈람, 세이첼 가브리엘, 맥심 나이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작가 로버트 로다가 함께 기획한 이번 드라마는 칼 프랭클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외계인과의 처절한 사투를 그릴 예정이다.


외계 세력에 맞서는 톰 메이슨(노아 와일 분)이 이끄는 군인과 시민들로 구성된 저항그룹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 블러드굿은 외계인 침략 후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들을 도와주는 심리 치료사

앤 글라스 역을 맡았다. 외계인 침략으로 남편을 잃었지만, 강인한 힘과 통렬한 유머감각을 가진 그녀는 생존자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저항군의 리더 톰 메이슨과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파일럿 에피소드 촬영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문 블러드굿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강인하고 섹시한 여전사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문 블러드굿은 영화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에이트 빌로우', '우리, 사랑일까요',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드라마 '저니맨', '번 노티스 시즌 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178cm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한 매력으로 다양한 광고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06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100인'에 등극하며,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2009년에도 또 한 번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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