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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송혜교' 장우기, 내한 전격 취소

'中 송혜교' 장우기, 내한 전격 취소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중국의 송혜교로 불리는 미녀스타 장우기의 내한이 취소됐다.


17일 오후 '2009 중국영화제' 주최측에 따르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던 중국 여배우 장우기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영화제측은 "장우기가 한국 첫 방문을 진심으로 기대하며 개막행사에 참석을 소망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국 방문이 어려워져 아쉽게도 내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우기와 함께 내한 예정이던 영화 '도화운' 마리원 감독과 '학교가는길' 펑 지아황 감독은 예정대로 참석한다.


장우기는 이번 중국영화제 '올 어바웃 우먼'의 주연 어배우 자격으로 18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며, 국내에서는 주성치와 함께 출연한 '장강7호'로 잘 알려진 장우기는 송혜교와 닮은 외모로 잘 알려진 중국의 톱 여배우다.


한편 장우기는 현대 중국 여성의 러브 콤플렉스를 다루는 '올 어바웃 우먼'에서 빼어난 미모와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이자 은행 간부인 31세 여성 탕루 역을 맡았다.


총 15편의 최신 중국 영화를 선보이는 2009 중국영화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CGV용산, 23일부터 25일까지 CGV광주터미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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