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최현정(30) 아나운서가 "결혼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최현정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8일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최 아나운서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교제한 후 한 달 전에 양가 부모를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최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유명 로펌에 재직 중인 세살 연상의 변호사.
최 아나운서는 "나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잘 배려해준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MBC 대표 미녀 아나운서로 꼽혔던 만큼 팬들이 아쉬워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최 아나운서는 "글쎄요. 잘 (시집) 갔다고 하지 않을까요"라며 웃었다.
최 아나운서는 "결혼해도 변함없이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아나운서국에 결혼한 선배들처럼 일과 가정 모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 2006년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그간 '뉴스 24', '생방송 화제집중' 등을 진행했으며, 2008년 제9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부문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MBC '세바퀴'에 출연, 아나운서다운 단정하고 차분한 말솜씨로 '그레이스 최'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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