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캘빈클라인 상하이쇼 韓대표 참석

배우 임수정이 세계적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월드 오브 캘빈클라인 인 상하이' 이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아시아 전체에 드러낸다.

임수정은 오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번 캘빈클라인 컬렉션,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의 2010 FW 패션쇼에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이날 패션쇼에는 캘빈클라인 진 광고 모델이며 할리우드 스타인 에바 멘데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광고모델인 일본의 축구선수 나카타 히데토시, '황후화'에 출연한 중국 배우 유엽 등 각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캘빈클라인 인 상하이'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런웨이 쇼로 각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고 패셔너블한 배우와 유명인, 예술인들을 초청한 글로벌 이벤트.1920년대의 직물 공장을 개조한 문화 공간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런웨이쇼와 멀티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런웨이쇼 이후 바로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새로운 라인인 '캘빈클라인 엑스' 론칭을 기념하는 파티로 언더웨어만 입은 수십 명의 톱 모델들이 배치되고 뉴욕의 유명 DJ인 '스트레치 암스트롱'이 디제잉에 나선다.

한편 임수정은 최근 인기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인 '김종욱 찾기'에 공유와 동반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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