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은은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첫째 돌잔치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현재 시아버지 회사와 대기업 간의 2년간의 법정 싸움이 잘 마무리됐다"며 "시아버지가 전체 지분을 되찾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은은 "가족 간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아버지가 더욱 힘을 내셔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 "둘째를 임신한 만큼 당분간 태교와 남편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좋은 일이 계속 생기니 사회에 귀감이 될 만한 일을 찾고 있다. 조만간 종종 팬들을 찾아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은 지난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1인 시위를 한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은은 예비 시아버지였던 아일랜드 권오용 대표와 대기업 간 법적 분쟁의 부당함을 글로 알리고,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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