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승리로 끝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이 14.6%의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한국과 대만은 19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광저우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에서 금메달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였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의 실시간 시청률 집계(서울 기준)에 따르면 MBC를 통해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25분까지 생중계된 이번 결승전은 14.6%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평균 점유율은 24%였으며, 분 단위 최고 시청률을 오후 10시28분의 28.9%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 한국은 대만을 9 대 3으로 제압,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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