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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꽃 핀 '김탁구 나무' 앞에서 '기념 샷'

유진, 꽃 핀 '김탁구 나무' 앞에서 '기념 샷'

발행 :

진주 인턴기자
유진과 '김탁구'나무ⓒ유진 트위터
유진과 '김탁구'나무ⓒ유진 트위터


탤런트 유진이 '제빵왕 김탁구 나무' 앞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유진은 3일 오전 3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제빵왕 김탁구 나무'를 보고 왔어요. 앙상했던 모과나무 가지에 파릇파릇 잎이 돋고 연분홍 꽃도 조금 피었어요. 무럭무럭 자라나서 큰 그늘을 만들어주는 멋진 나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빵왕 김탁구 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한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진은 나무 위를 가리키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김탁구 나무 반갑네요", "꽃이 핀 걸 보니 봄이 온 것 같아요", "탁구 나무 잘 자라고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나무'는 50%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끈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과 출연진이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본관 앞에 심은 나무이다. 당시 기념식수식에는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했던 유진, 박상면, 주원, 이영아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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