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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5분 시대 열렸다

라식수술, 5분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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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착용자들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라식ㆍ라섹ㆍ안내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4월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전국 성인 및 초중고생 안경실태 결과’ 발표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약 54.8%가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해, 최소 성인 2명 중 1명이 보조기구를 통한 시력교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경착용자가 증가할수록 시력교정술 시장도 비례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적어도 성인의 절반은 잠재 수요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업계에서도 “최근 안경착용자의 증가세와 더불어 실제 라식, 라섹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안경착용자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시력교정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 최신 시력교정술, 안정성은 물론 수술속도까지 짧아져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의료기술의 발전이다.


초기 라식수술의 경우 마이크로케라톰이라는 특수장비를 이용해 의료진이 손으로 각막절편을 만들어 정밀한 수술이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수술의 모든 과정을 레이저 장비로 진행해 정확한 각막 절삭량 조절은 물론 절편 두께를 일정하게 만드는 정밀도를 극대화 해 안구건조증 등 수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최대 5분 만에 라식수술을 마칠 수 있는 레이저 장비까지 등장했다. 수술시간이 빨라지면 수술 중 눈이 압력을 받는 시간도 줄어들고, 따라서 회복시간도 빨라져 안정성 외에도 두려워 할 수 있는 피수술자의 심리 상태까지 고려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이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눈을 대상으로 한 수술인 만큼 정확도와 안정성은 예전부터 빠르게 발전해왔지만, 수술속도의 경우에는 레이저 조사 속도보다는 의료진의 숙련도에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었다”며, “최근에는 장비 성능 향상은 물론 펨토세컨트 레이저와 엑시머 레이저의 교체 시간을 단축하는 등 내외적인 발전을 거듭해 획기적으로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획기적 수술속도 자랑하는 ‘비앤빛 옵티라식’ 도입




최근 시력교정전문병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최근 획기적 수술시간을 자랑하는 독일 WaveLight사의 최신 레이저 장비 ‘FS200’과 ‘EX500’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두 장비를 사용한 최신 수술법 ‘비앤빛 옵티라식’을 선보였다.


FS200은 각막 실질부 교정 전 뚜껑 역할을 하는 각막절편을 만드는 팸토세컨드 레이저로 절편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6초까지 단축해 5분 내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각막절편을 다시 덮었을 때 기존 라식에 비해 약 3배 이상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절단면을 톱니모양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에 반해 EX500은 각막절편 생성 후 외부에 노출된 각막 실질부를 조사해 실제 시력을 교정하는 엑시머 레이저로서 -1디옵터 당 1.4초 가량의 수술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6차원 안구추적장치로 수술 중 발생하는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을 체크해 움직임에 맞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 열량으로 각막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고도근시자에게도 적합하다.


이 밖에도 두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비앤빛 옵티라식’의 가장 큰 장점은 팸토세컨드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든 후 엑시머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해 환자가 이동할 필요 없이 한 수술 장소에서 레이저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동에 소요되는 수술시간을 크게 단축한 것은 물론 기존 일반 라식수술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감소에 효과적이다.


김진국 대표원장은 “비앤빛 옵티라식은 기존 수술 시간보다 획기적으로 수술시간을 줄였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등 부작용 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철저한 사전검사와 숙련된 의료진, 첨단 장비가

기반이 되어야 우수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병원 선택 전 스스로 신중히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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