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기의 상반된 모습을 받은 파격 화보가 담긴 사진집이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2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민기의 사진집 'YOUTH'가 내년 1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 뒤 일본 사이트에서 3주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집은 이민기가 담고 싶어 한 20대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포에버영(forever young), 록(rock), 블랙(black), 스파크(spark), 로맨스(romance), 혀행(jouney), 추억(memory), 천사(angel), 미 마이셀프(me,Myself) 등 9개의 소주제로 청춘을 표현했다.
이민기는 모델 출신답게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냈다. 강렬한 타투와 메이크업으로 퇴폐미를 물씬 풍기는가하면, 순수한 모습으로 젊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부옇게 그려진 상태의 표지는 청춘의 불안함을 직접 표현해본 것이라는 후문이다.
이민기는 드라마 '달자의 봄' 등이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새로운 한류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집과 함께 이미 판매중인 달력 또한 인기가 높다. 오는 12월 4일과 6일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고 직접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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