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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박건일, 드라마 PD父 후광 NO! 홀로서기

초신성 박건일, 드라마 PD父 후광 NO! 홀로서기

발행 :

이경호 기자
초신성 박건일 ⓒ사진=KBS
초신성 박건일 ⓒ사진=KBS


초신성의 박건일이 "PD 아버지의 덕은 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박건일은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경인방송센터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모레미오'(극본 이선희 연출 김영조) 기자간담회에서 "PD 아버지의 후광보다는 저 혼자 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아버지가 방송국 PD지만 굉장히 냉정하시다. 어떤 조언도 해주시지 않았다. 이번 드라마 출연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건일은 "그러나 아버지가 저 몰래 '아모레이모' 대본을 살표보신다. 뒤에서 지켜봐주시고, 남모르게 도와주신다"라고 전했다.


박건일의 아버지는 KBS 드라마국의 박수동 PD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사랑이 꽃피는 교실'(KBS 1TV, 1994년) '스타트'(KBS 2TV, 1996년) '순옥이'(KBS 1TV, 2006년)등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황순영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박건일은 이기적이고 소심하고 걱정에 찌든 이진국 역을 맡았다.


한편 '아모레미오'는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는 이야기로 26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아들을 위하여' 후속작으로 내년 1월 1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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