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 출생년도 의심.. '60써니'?

소녀시대 써니가 출생연도를 의심 받았다.

28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소녀시대 효연이 “써니의 별명이 ‘60써니’” 라고 폭로했다.

효연은 “원래는 89년생인데 하는 행동이나 알고 있는 지식들이 60년대 태어난 사람 같아 소녀시대 멤버들은 그렇게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음식과 놀이에 대해 알려줄 게스트로 임하룡이 등장해 정월대보름에 관련된 세시 풍속들을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정월대보름 날 먹는 음식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구성된 G8 멤버들은 이를 몰라 당황했다. 그러나 써니는 혼자 질문에 대답하며 퀴즈에서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하룡은 깜짝 놀라 “대체 너는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다는 후문이다.

써니는 이어 임하룡의 유행어 ‘이 나이에 내가하리’ ‘일주일만 젊었어도’ 등을 외치며 ‘유머1번지’ 콩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또한 눈길을 모았다. 이날 녹화분은 2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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