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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나철수' 발족" 정일우 집안 알고보니

"아버지가 '나철수' 발족" 정일우 집안 알고보니

발행 :

김미화 기자

어머니는 직물분야 권위자·외할아버지는 종합병원 원장 화제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일우가 아버지가 '나철수'의 정해훈 전 대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일우의 아버지가 지난 9일 출범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자발적 지지모임 '나철수'(나의 꿈,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공동대표 정해훈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보도 된 대로 '나철수' 전 대표 정해훈 씨가 정일우씨의 아버지가 맞다. 하지만 개인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해훈 씨는 "우리는 안 원장이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유쾌한 정치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해 그를 돕고 지지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려 했다"며 '나철수'를 발족한 바 있다. 그러나 '나철수'가 출범하자마자 갖가지 정치적 해석이 난무하는 등 논란이 빚자 나흘 만에 대표직을 사퇴했다.


정 씨는 KBS 기자 출신으로 현재 북방권교류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6년 첫 방송 된 MBC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일우는 각종 드라마에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MBC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에서 양명군으로 열연중이다.


한편 정일우의 어머니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인 심연옥씨로 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을 지낸 바 있는 국내 직물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또 정일우의 외할아버지가 종합병원의 원장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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