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신 임종현의 가수로 데뷔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했던 임종현은 4인조 보이그룹 7942(칠구사이)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 출신 중에 아이돌그룹 데뷔는 이번이 처음이다.
7942(칠구사이) 관계자는 30일 "신인 프로듀서인 'YAHO'와 함께 싱글앨범 '유명해질게'를 작업했다. 녹음 및 모든 음반작업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현재 데뷔무대를 위해 밤을 세며 연습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YAHO'는 전 티맥스 멤버인 주찬양으로 새롭게 작곡가로서 활동하는 예명이다.

'남자의 자격' 당시 베이스파트에서 이경규와 함께 몸치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 임종현은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임종현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은 내 인생의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 좋은 분들이 너무나 많아 지금도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7942(칠구사이)는 오는 4월12일 온·오프라인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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