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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신부' 오수민 "평생 한번 있는 결혼..행복"

'4월의 신부' 오수민 "평생 한번 있는 결혼..행복"

발행 :

윤상근 기자
오수민
오수민


4월의 신부가 된 배우 오수민(32)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수민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된 결혼식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아직은 떨리지 않지만 예식장에 들어가게 되면 많이 떨릴 것 같다"며 "평생 한 번 있을 결혼식 잘 치르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고 밝혔다.


오수민은 이어 "문메이슨 형제와는 어머니께서 친한 사이여서 인연이 되어 화동을 함께 하게 됐다"며 "(어머님께서) 함께 축하해주기로 하고 흔쾌히 허락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오수민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한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예비신랑의 친구가 사회를, 축가는 오수민과 친한 친구인 가수 장윤정, 뮤지컬배우 장우수가 불렀다. 화동은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했던 문메이슨과 동생 메이빈이 함께 섰다.


또한 하객으로는 배우 김나운, 채민희, 개그맨 최승경 등 약 20여 명의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참석해 오수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 살림은 강남 신사동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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