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보코' 탈락자들 "손승연 우승할 것" 한목소리

'보코' 탈락자들 "손승연 우승할 것" 한목소리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세미파이널에서 아쉽게 좌절한 탈락자들이 전원 손승연의 우승을 꼽아 눈길을 끈다.


7일 엠넷에 따르면 하예나, 정나현, 이소정, 강미진 등 지난 4일 '보이스 코리아' 세미파이널 탈락자들은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모두 "손승연이 우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예나는 "손승연이 우승 할 것 같다"라며 "세 번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립박수를 받고 마지막을 장식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고 말했다.


정나현 역시 손승연을 우승 후보로 꼽으며 "말도 안 되는 가창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우승할 것 같다"고 전했다.


세미파이널에서 손승연과 맞붙었던 이소정도 "승연이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대중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참가자라고 생각한다"고 그의 우승을 점찍었다.


강미진은 "유력한 우승 후보가 손승연이기 때문에 손승연이 우승할 것 같지만 그날 무대 상황에 따라지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힘들다"라고 예측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4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세미파이널에서 김태화의 '안녕'에 도전했다.


'안녕'을 처음 접한 손승연은 코치의 우려를 불식시키듯 완벽한 감성과 가창력을 보여줬다.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에 더불어 그간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세심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손승연의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과 코치들은 또 다시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로써 손승연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다시 입증했다. 결승전은 오는 11일 열린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