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형준(38)이 아빠가 된다.
8일 지인들에 따르면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씨는 현재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임형준은 지난 1월2일 2012년 연예인 결혼 스타트를 끊었다. 임형준은 결혼 기자회견에서 "과속스캔들은 아니다"고 밝혔었다. 결혼 뒤 곧바로 아기가 생긴 것. 늦깎이 신랑이 된 것과 동시에 아빠의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이다.
임형준은 10살 연하의 신부 재미교포 박수진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웠다.
임형준은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마친 뒤 후속 영화 출연을 조만간 확정하는 등 가장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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