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용우가 환한 미소 속에 '내 사랑 나비부인'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박용우는 오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에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태어나 한 번도 져 본 적 없고 이기는 인생만 살아온 승부욕이 남다른 재벌 3세 이우재 역을 맡았다.
4일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박용우는 해맑은 미소와 최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에도 쉴 틈 없이 촬영에 매진했던 박용우는 특유의 쾌활한 웃음소리와 시종일관 부드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내 사랑 나비부인'은 몰락의 길을 걷던 안하무인 톱 탤런트 출신 남나비의 시댁식구들과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웃어라 동해야'의 문은아 작가와 '태양의 신부', '마이더스'를 연출한 이창민 연출이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염정아, 박용우, 윤세아, 김성수를 비롯해 김영애, 장용, 이보희, 김영옥, 정혜선 등 흥행보장 연기파 중견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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