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연. 이하 '미스터김')이 연장 없이 막을 내릴 예정이다.
12일 오후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미스터김'은 오는 4월 26일 124회 방송 끝으로 종영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스터김'은 당초 124회로 기획됐다"며 "내달 4월 중순 이후 종영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제작진이 연장 없이 드라마를 끝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미스터김'이 이제 막 90회를 넘긴 상황에서 연장에 대해 논의한 것은 극 전개가 늘어지지 않도록 하려는 뜻이다"며 "제작진은 시청률에 연연해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기 보다 작품성을 높이려 한다"고 전했다.
'미스터김'은 졸지에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 보호자이자 아파트 입주청소부 겸 가사도우미 김태평(김동완 분)의 따뜻한 가족애와 로맨스를 그린 가족극이다. 김동완, 왕지혜, 최정윤, 양진우, 김혜선 등이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한 이후 30%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편 '미스터김' 후속으로는 '지성이면 감천'(가제)이 오는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지성이면 감천'은 어린 시절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후 입양가족과 친가족 사이에서 갈등을 극복하는 모습을 그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