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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연우진 출생의 비밀 밝혀져..홍콩재벌 아들

'남사' 연우진 출생의 비밀 밝혀져..홍콩재벌 아들

발행 :

이나영 인턴기자
사진=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화면

'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에서는 이창희(김성오 분)의 편지로 이재희(연우진 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창희는 한태상(송승헌 분)에게 자신이 잘못됐을 경우 액자 속에 있는 편지를 봐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이후 이창희는 윤동구(조재룡 분)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한태상은 이창희의 말을 떠올리며 그의 집에서 편지를 찾았고 이창희의 편지를 읽은 한태상은 충격에 휩싸였다.


편지에서 이창희는 "재희는 내 친동생이 아니다"며 "내가 6살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된 어느 날 외할머니가 갓난아이를 데려왔다. 외할머니가 가정부로 일하던 부잣집 딸이 외국 유학중 가난한 홍콩남자와 사랑에 빠져 낳은 아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외할머니는 거액을 받고 재희를 버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차마 버리지 못하고 키웠다"며 "내가 20살 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재희의 친아버지였다. 그 남자는 아이를 보낸 보육원을 알려달라고 했지만 재희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 모른다며 재희의 존재를 숨겼다"고 고백했다.


당시 이창희를 찾아온 남자는 현재 한태상이 투자를 진행 중인 아시아스타의 회장 장지명(남경읍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더했다.


한태상은 이창희 형제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지만, 이재희는 서미도(신세경 분)의 뺑소니 사고와 이창희의 실족 사고의 배후로 한태상을 의심하며 그를 몰락시킬 계획을 꾸몄다.


이에 이재희가 한태상의 동생일 거라고 추측하던 시청자들은 "반전이다", "송승헌 동생일줄 알았다", "충격이다. 장지명 회장 아들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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