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명길이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제작 에넥스텔레콤)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최명길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래의 선택'을 끝내며"라는 글과 더불어 후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명길은 종방연 현장을 배경으로 윤은혜(작은 나미래 역)와 정용화(박세주 역) 사이에서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작품 속에서 함께 등장 하는 장면이 많았기에 친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명길은 이동건(김신 역)과 한채아(서유경 역) 사이에 위치했다. 이들의 각기 다른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명길은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도 포스와 미모를 드러냈다.
최명길은 극중 미래에서 시간여행을 감행하고 작은 나미래(윤은혜 분)를 만난 큰 나미래 역을 연기했다. 최명길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30대 여성들에게 멘토가 되는 인물로 변신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