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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퀴4' 류덕환 "대본만 좋다면 시즌5 출연도 OK!"

'신퀴4' 류덕환 "대본만 좋다면 시즌5 출연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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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신의 퀴즈4'에 출연하는 배우 류덕환 /사진=이기범 기자
'신의 퀴즈4'에 출연하는 배우 류덕환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류덕환이 "대본만 좋다면 '신의 퀴즈' 시즌5에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류덕환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상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4'(크리에이터 박재범·극본 박대성 이대일·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에서 시즌5 출연의사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류덕환은 이 자리에서 이번 시즌 출연에 대해 "시즌2,3을 할 때도 대본을 먼저 봤다"며 "대본이 마음에 들어야 한다. 시즌4 대본이 좋았고,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덕환은 "시즌1(2010년 10월)부터 시즌4까지 하게 됐다. 사실 부담감이 있다"며 "시즌2,3을 할 때까지는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라는 자신감이 있었고, 케이블 방송이었지만 작품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4가 되니까 더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3에서 워낙 힘들게 연기를 해서 이번 시즌에서는 역할에 대해 힘이 들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류덕환은 "이전 시즌까지는 극중 제가 맡은 캐릭터가 혼자 이끌어 가는데, 이번에는 혼자 짊어지는 게 없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류덕환은 2010년 10월 첫 방송된 '신의 퀴즈' 시즌1부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천재 촉탁의 한진우 역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류덕환, 윤주희, 이동해, 김재경, 박준면, 강성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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