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제작 삼화네트웍스)가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 등의 캐스팅을 완료했다.
2일 오전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진에 따르면 유동근을 비롯해 김현주와 김상경, 윤박과 손담비, 박형식과 서강준, 남지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해 호흡을 맞췄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바보'였던 아버지가 불효한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제인', MBC '구가의서'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의 신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유동근은 삼남매를 위해 헌신했던 아버지 차봉순 역을 맡았다. 얼마 전 종영한 KBS 1TV '정도전'에서 이성계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 선보였던 유동근이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다.
김현주는 똑 부러지는 첫째 딸 차강심 역을 맡았고, 그의 직장상사이자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문태주 역에는 김상경이 캐스팅됐다.
삼남매 중 가장 잘난 의사 아들 차강재 역에는 신예 윤박, 그의 부인 권효진은 손담비가 연기한다.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박형식은 '욱'하는 성격을 가진 막내아들 차달봉 역을 맡았다. 그의 소꿉친구이자 '엄친아'인 윤은호에는 서강준, 차달봉에게 해바라기 사랑을 보내는 강서울 역에는 남지현이 발탁돼 삼각관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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