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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첫 대본리딩 공개..비· 크리스탈·엘 호흡 척척

'내그녀' 첫 대본리딩 공개..비· 크리스탈·엘 호흡 척척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이하 '내그녀')가 비, 크리스탈 등이 처음 모인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SBS는 지난 8월 초 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내그녀' 대본 리딩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햇다. 현장에는 '내그녀'를 연출한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를 포함해 비, f(x) 크리스탈, 인피니트 엘, 박영규, 김혜은, 다니, 조희봉, 김기방, 인피니트 호야, 이초희, 박두식, 백승도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내그녀'를 통해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비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려가는 현욱 역을 맡아 대본연습을 이끌었고, 크리스탈은 씩씩하면서도 밝은 세나로 빙의돼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였다. 다른 배우들 또한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하며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박영규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같이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드라마 인기를 기대하면서 더불어 극중 작곡가인 아들 현욱이 내 능력을 물려받은 걸로 설정된 터라 노래를 한번 불러보겠다"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무려 3곡의 노래를 불렀다. 대본연습실을 오페라무대로 바꿔놓은 박영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얻기도 했다.


'내그녀'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내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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