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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협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 협회와 관계없다"

연매협 "전 사무국장 횡령사건, 협회와 관계없다"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연매협 홈페이지
/사진=연매협 홈페이지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최근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 사무관의 횡령비리에 대한 협회측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연매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화 된 사안은 본 협회 집행부나 회원이 연루되지 않은 사건임을 공지해드립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매협 측은 "이번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조사 중인 K씨는 본 협회의 전 사무관리직이고 J 이벤트사의 J씨는 본 협회 매니지먼트사 출신이 아니며 회원들과도 전혀 무관한 업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특정 인물이나 회사에 대한 추측적인 언급은 자제 부탁드리며 추후 사건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의정부지검은 지난 13일 연매협 비리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연매협 전 사무국장 K씨와 매니지먼트사 대표 J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음은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화 된 사안은 본 협회 집행부나 회원이 연루되지 않은 사건임을 공지해드립니다.


지난 13일, 모 언론 매체가 보도한 바와 같이 검찰 조사 결과 K씨에게는 횡령 및 배임 수재 혐의가, J 이벤트 회사 대표 J씨에게는 배임증재 혐의가 각각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현재 실질 심사 중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조사 중인 K씨는 본 협회의 전 사무관리직이고 J 이벤트사 J씨는 본 협회 매니지먼트사 출신이 아니며 회원들과도 전혀 무관한 업체입니다. 이를 증명할 자료를 이미 검찰에 충분히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본 협회는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특정 인물이나 회사에 대한 추측적인 언급은 자제 부탁드리며 추후 사건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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