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서희가 '뻐꾸기 둥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률 20%를 넘기며 높은 사랑을 받았던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원 백상훈, 제작 예인이엔엠)가 종영을 2주 앞둔 2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이날 종방연에는 주인공 백연희 역의 장서희와 이화영 역의 이채영을 비롯해 황동주, 김경남 등 출연진과 스태프가 함께했다.
장서희는 "오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일도 촬영장에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필 마지막 촬영 장소가 교도소였다"며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권선징악 결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뻐꾸기 둥지' 결말에 대해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마지막 회 시청률을 예측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장서희는 "시청률은 마음을 비우는 순간 높게 나오는 것 같다"며 "시청률 자체를 생각하지 않지 않고 촬영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뻐꾸기 둥지'는 '뻐꾸기 둥지'는 불임, 대리모를 전면에 내세워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작품. 최근엔 낳은정과기른 정을 내세운 모성애 대결로 최고 시청률이 24%까지 치솟으며 평일 저녁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장서희는 불임으로 고통받던 조강지처 백연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11월 7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후속으로는 신소율, 김흥수 주연의 '달콤한 비밀'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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