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합류를 논의 중이다.
정유미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정유미가 SBS 새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약한 자를 보면 돕는 착한 여인 분이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정유미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사극 '하녀들'에서 국인엽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정유미의 차기작이 '육룡이 나르샤'가 될 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이성계와 정도전의 조선 개국에 대한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 지난 2009년 MBC '선덕여왕', 2011년 SBS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 콤비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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