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찬(44)이 협의 이혼이라는 가정사를 겪었지만 연기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찬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정찬이 지난 20일 아내와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하지만 정찬은 배우 생활을 계속 한다"며 "오는 12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촬영에도 문제없이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연인'이 중년의 이혼과 재혼을 통해 가족으로 성숙해져 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드라마로 하희라, 이창훈, 강민경, 강태오, 조안 등이 합류했다.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된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이혼 절차를 밟고 숙려 기간을 거쳐 도장을 찍었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정찬은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한 이후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 '토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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