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가 류혜영의 치마에 반색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가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이날 보라는 "서울특별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임용준비 할 수 없다"며 회계공부를 한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도 공부로 바쁘고 선우도 고3이니 일주일에 한 번만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선우는 불평을 했다. 이후 포장마차를 나간 보라를 선우는 미소를 지었다. 보라가 치마를 입었던 것이다. 앞서 선우는 보라에게 치마를 입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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