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정경호 주연의 '한번 더 해피엔딩'이 드디어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이 20일 첫 방송을 앞뒀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 살을 넘긴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작품.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나라, 유다인, 유인나, 서인영은 1세대 걸그룹 엔젤스 출신으로 변신한다. 한 그룹에서 활동했지만 서른을 넘긴 뒤 현재 상황은 모두 달라졌고, 이로 인해 다양한 에피소드가 쏟아질 예정. 유쾌하고 현실감 있는 로맨틱코미디 '한번 더 해피엔딩'의 1회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권성창 PD는 1회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20일 스타뉴스에 "1회에서는 기본적으로 드라마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장면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한번 더 해피엔딩'만의 정체성이 많이 드러난다"고 밝혔다.
권성창 PD는 이어 "남녀 주인공(장나라, 정경호)의 만남이 해프닝성으로 그려지는데,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담길 테니 유쾌하게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떤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공감을 많이 하겠나"라는 질문에 권성창 PD는 "30대 중반 여성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나이대 분들이 시청 타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권성창 PD는 "결혼한 이, 결혼을 앞둔 이, 결혼을 못해서 안달 난 이, 일찍 결혼했다가 이혼한 이 등 각자 다른 이야기가 '한번 더 해피엔딩'에 담길 것"이라며 "모두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입장들이 있다. 이에 아마 보는 분들마다 본인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권성창 PD는 "(엔젤스 출신) 4명의 여배우들이 보여줄 캐릭터가 확실해서 보는 이들에게 공감대도 형성하고 즐거움도 줄 것이다"며 "각 캐릭터에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타 작품들과는) 차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달콤살벌 패밀리'가 떠난 자리를 채우는, MBC 수목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번 더 해피엔딩'은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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