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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내 남편 애인이 낳은 아이..막장 주말극?

'가화만사성' 내 남편 애인이 낳은 아이..막장 주말극?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드라마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막장 전개'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첫선을 보인 '가화만사성'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운영하는 봉삼봉(김영철 분)을 중심으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런데 훈훈한 제목과 달리 극 중 불륜 내용이 그려지면서 '막장'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주세리(윤진이 분)가 봉만호(장인선 분)와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봉만호의 아내 한미순(김지호 분) 등 가족들이 발칵 뒤집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화만사성'은 앞으로 극 중 다른 인물들의 신변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얽히고설킨 사건들이 전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막장 전개' 우려가 적잖이 있는 것.


이와 관련 제작 관계자는 '막장'은 아닐 것이라고 자신했다.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드라마 제목 '가화만사성'은 이 드라마가 추구하는 목표"라며 "연출자(이동윤PD, 강인PD)와 작가(조은정 작가)가 주말극의 진수가 무엇인지 앞으로 극 전개를 통해 보여드릴 예정이다. 비록 지금은 가족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어떤 식으로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지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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