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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북한군 지승현 누구? 관심집중.."지켜봐달라"

'태양의 후예' 북한군 지승현 누구? 관심집중.."지켜봐달라"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사진='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역할을 맡은 배우 지승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승현은 지난 7일 오후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안상위(안정준) 역할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준은 유시진(송준기 분)과 대립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총격을 맞고 유시진과 함께 병원에 실려온 안정준은 자신의 사연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유시진은 안정준을 설득, 도청이 없는 병실에서 단 둘이 대회를 나눴다.


유시진은 "당신이 나를 찾아 온 이유를 생각해봤다"라며 "당신이 공화국을 배신한 겁니까. 아님 공화국이 당신을 배신한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안정준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유시진은 다시 돌아가면 목숨이 위험하다며 안정준을 설득했다.


이후 안정준은 유시진의 도움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치고 북한으로 송환됐다.


지승현은 짧은 출연에도 불구, 강렬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승현은 어제(7일) 출연분이 마지막이다"라며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차기작은 정해진 것은 없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승현은 KBS 2TV '감격시대', 영화 '하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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